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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흥달쌤)

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

js0616 2024. 4. 28. 20:03

24년 1회 ( 2024.04.27) 시험을 응시했다.

 

1시간 정도 풀고 검토 하는기분으로 30분 정도 더 보다가 나왔다. 

 

필수 : 신분증 + 검은색 볼펜 

수험표는 뽑아가면 수험번호 적을때 편한정도 ( 감독관님이 다 알려주니까 없어도됨) 

 

난이도는 적당했다고 생각하며 공부한거 위주로 많이 나와서 운이 좋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1억뷰 엔잡에서 흥달쌤 실기 강의 결제해서 공부했으며 

 

이론적인부분 암기 + IT 보안, 신기술 용어 위주로 암기 + 기출은 20~23년까지 1회씩만 풀었다. 

 


 

기출과 이번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은 문제의 유형이 바뀐건데 

 

Q. 반정규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시오.

 

이런 서술형 문제가 아닌 답을 단답형으로 작성할 수 있는 문제가 주로 나왔다. 

 

Q. (   ) 는 ~~ 에 대한 내용이다. 는 식으로 설명을 문장으로 주고

 

그에 해당하는 빈칸 넣기 영어 약어 (APT)  이거나 

 

디자인 패턴의 경우 아예 보기로 추상화 팩토리 , 빌더 , 옵저버   (영어로)  주고

어떤게 맞는지 골라서 쓰는 식으로 문제를 잘 읽어보면 풀 수 있게 나왔다.

 

gof 디자인 패턴, UML, 테스트(화이트, 블랙) , 암호화, OSI 7계층, 보안용어, 신기술 용어 등에 대해서 

설명을 보고 이게 어떤걸 의미하는지 알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좋다. 

 

 

 

또한 코드 관련 문제는 기존에는 단순하게 조건문, 반복문을 해결하는 느낌이였다면 

 

점점 난이도가 올라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며

 

알고리즘 문제(코딩테스트 할때 보는거) 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아야 유리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코딩 문제와 SQL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엽적인 용어 암기 문제수가 줄어듬)

 

직접 코드를 작성하며 개발을 하거나 공부해봤다면 유리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만약 비전공자라면 단순히 이론을 암기하는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코드 문제를 우선적으로 공부하면서 소프트웨어 설계 이론과 IT 용어에 대한 암기를 해나가는게 좋다.

 

C언어, 자바, 파이썬, SQL 문제만 다풀어도 합격을 노릴 정도로 문항 비율이 높았으며 앞으로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인거같다.

 


 

비전공자이지만 인지사에서 프로젝트도 해보고 알고리즘 문제도 풀어보긴 해서 노베이스는 또 아니지만

작년에 대충 공부하고 가서 떨어졌던 기억에 이번에는 자격증 용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인강을 결제하고

이론 다 들으면서 약 3~4주 정도 나름 열심히 했던거 같다.

  

기존에 해봤던 웹개발 프로젝트랑 관련하여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처음 듣는부분도 많았다. 

프로젝트때 그렸던 졸라맨이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이였으며 

엑셀로 정리했던 WBS 도 반가웠고 기획서에 넣었던 일정 막대기는 간트차트였다. 

 

C언어 포인터라던가 JAVA 생성자, 오버 로딩, 오버 라이딩 개념등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게 되었고

흥달쌤 교제의 뒷쪽에 있던 프로그래밍 언어 문제와 계산식 (서브넷, 페이지 교체) 문제 등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결과 발표는 아직이지만 가채점 해본 느낌으론 합격할꺼 같고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준비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지금이 아니면 까먹고 잊어버릴 후기를 미리 적어본다. 

 


 

+ 2024-06-19